각 나라별 간식 모음집 1탄

"다른 나라에서는 간식으로 어떤 음식을 먹을 까?"

 

오늘은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각 나라별 <대표 간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서 맛본 음식도 있고 한국에서만 먹어본 음식, 한 번도 못 먹어본 음식도 있는데요!

간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간단하게 '이런 게 있습니다~' 하는 소개글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 간식이 떡볶이, 순대, 김밥, 과자, 뻥튀기 등등 너~무나 다양하게 연령층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양하듯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드리는 간식이 전부가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만한 대표적인 간식으로 준비하였으니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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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 젤라토

> 제가 이탈리아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젤라토를 정말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그래서인지 길거리에 수많은 젤라토 가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길거리 곳곳에 젤라토를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젤라토는 우리나라의 아이스크림과는 심지어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과는 아예 다른 식감입니다.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맛이 진하기 때문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 프랑스 : 마카롱

> 마카롱은 우리나라에 한 때 붐이 일어서 너도 나도 마카롱을 먹고, 가게를 차리고,

원데이 클래스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카롱을 맛볼 수가 있는데요, 마카롱은 프랑스의 쿠키입니다.

 

 

 

● 스페인 : 츄러스

> 스페인에 여행 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드셔 보셨을 간식 바로 츄러스 입니다.

특히 스페인에는 초콜릿에 찍어 먹는 츄러스 집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스페인의 츄러스를 맛본 사람은 우리나라 놀이공원에서 파는 츄러스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 인도 : 라씨 

> 제가 아직 인도는 못 가봐서 오리지널 인도 라씨는 못 먹어 봤지만

한국에서 인도 셰프가 만들어준 라씨는 많이 먹어봤습니다. 

달달한 부드러운 요구르트 맛인데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는 아주 맛있는 음식입니다. 

식사 후에 라씨를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는 게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맛입니다. 

 

 

 

● 두바이 : 대추야자

> 대추야자는 두바이의 간식으로 유명한데요, 두바이 여행을 갔다가 오신 분들이 선물로 10이면 10 전부 대추야자를 주시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선물로 받았다가... 대추는 별로 안 좋아해서 아마 아직도 집에 있을 텐데 한번 맛을 봐봐야겠습니다.

맛본 사람들 말로는 달콤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맛을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 포르투갈 : 에그타르트

> 에그타르트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는 데요, 포르투갈과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같은 듯 살짝 다릅니다. 저의 추억을 되짚어 보면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가 더 달았던 것 같습니다. 버터가 더 많이 들어간 맛? 그리고 조금 더 몽실몽실한 맛이었습니다. 푸딩처럼요. 그에 반해 마카오는 단단하면서 간도 잘 배어있는 맛? 둘 다 너무나 환상적으로 맛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딱 제격인 것 같습니다.

 

 

 

● 터키 : 터키시 딜라이트 

> 저희 엄마가 터키 여행 가셨다가 유명한 간식이라고 사 오셨던 음식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의 입맛에는 안 맞았습니다. 조금 관광객을 위한 제품을 사 왔다면 입맛에 맞았을 수도 있지만 현지인이 먹는 그중에서도 아주 '건강한'맛의 '오리지널'제품으로 사 오셔서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습니다. 

 

 

 

● 필리핀 : 건망고

> 보라카이나 세부 등 필리핀 휴양지를 여행 가보신 분들은 쇼핑리스트에서 아마 빼놓지 않고 보셨을 <말린 망고>입니다. 망고를 말려서 그 위에 설탕을 살짝 뿌려서 판매하는 간식인데 아무 생각 없이 씹어먹을 때 좋습니다. 식감도 적당히 말캉해서 '잘근잘근' 씹어먹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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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간식 모음집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