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인 펜트하우스의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회사 실장님께서 요즘 핫한 드라마가 있다고 하셔서 처음 알게된 드라마인데요!
1화 첫방송부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계속 해서 볼 수 밖에 없는 그러한 드라마 인데요-!
최상위 클래스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다룬 드라마 입니다.
저는 보면서 예전 스카이캐슬 드라마가 생각났는데요,
펜트하우스는 조금 더 스릴러 스럽기도 하고 추리같기도 해서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출연진도 굉장히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탄탄한 연기력과
치밀한 연출로 SBS월화드라마의 큰 인기몰이를 하는 중입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인기를 끌고 있는지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 줄거리 ●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조망과 뛰어난 프라이버시 보호로 많은 자산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펜트하우스!
아파트 로열층의 판도를 뒤흔든 그곳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그들은 무엇으로 돈을 모았고, 그들의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끝없이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그들이 꿈꾸던 맨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꼭대기 층까지 오른 그들은 과연 지금 행복할까? 저마다의 은밀한 비밀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여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가 있다.
내 아이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나쁜 어른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다짐하며
피의 눈물을 흘리는 펜트하우스 쌍둥이의 엄마, 심수련
자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실력이 부족한 딸에게 본인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려 애쓰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돈나 출신 엄마, 천서진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 입성을 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이 이야기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책임과 정의, 양심은 뒤로 한 채
상층만을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 인물관계도 ●
● 등장인물 ●
1. 심수련 가족
심수련 (이지아)
주단태의 아내. 주석훈과 주석경 쌍둥이의 엄마.
헤라팰리스 입주자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주단태와의 결혼생활은 숨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자 애썼다.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펜트하우스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 온지 꽤 오래됐다.
주단태 (엄기준)
심수련의 남편. 주석훈, 주석경의 아빠.
제이킹 홀딩스 건축회사 대표. 부동산의 귀재.
서울, 북경, 라스베거스, 인도네시아, 전 세계 곳곳에 그의 건축물이 있다.
삼성동 최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도 그의 작품!
건축 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그는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투자하는 부동산마다 돈을 쓸어 모았다. 그의 땅을 밟지 않고는 강남을 돌아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강남 노른자위 땅과 고층 건물 여럿을 소유하고 있다.
자수성가한 인물인 만큼 강박증 심한 완벽주의자적 기질을 갖고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구설도 용납하지 않는다. 늘 최고여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 냉혈한의 피가 흘러 가족들을 거칠게 대하지만 남들에겐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주석훈 (김영대)
주단태와 심수련의 아들. 석경의 쌍둥이 오빠. 청아예고 피아노 전공. 훤칠한 외모에 공부면 공부, 싸움이면 싸움, 못 하는 게 없는 무결점 완벽남.
외모, 머리,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게다가 싸움까지 잘 한다. 티끌만큼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주단태의 앞에선 늘 완벽함을 연기하지만,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장난감처럼 주무르며 일탈을 즐기는 이중적 면모를 갖고 있는 소년.
그런 석훈의 새 장난감으로 배로나가 낙점된다. 그런데 이 타깃 만만치가 않다. 어떤 괴롭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로나에게, 조금씩 흥미 이상의 관심을 가지게 된다.
주석경 (한지현)
주단태와 심수련의 딸. 석훈의 쌍둥이 동생.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단 1%의 진심도, 영혼도 없는 차가운 청아예고의 퀸.
전쟁판처럼 피 터지는 예체능계 경쟁 속에서도 늘 온화하고 너그러운 아이. 하지만 발등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래 것들을 향한 아량이었을 뿐.
석경의 진로는 처음부터 결정돼 있었다. ‘성악가’ 석경은 노래 부르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다 싫었다. 전교 1등인 오빠 석훈에 비해 실력은 턱없이 모자랐고, 주단태는 그런 석경에게 아주 냉정했다.
항상 성적, 결과 순으로 석훈이와 비교 당할 뿐이었다.
지옥의 나날이지만 그래도 오빠 석훈만 옆에 있다면 펜트하우스에서 살 수 있다.
2. 천서진 가족
천서진 (김소연)
하윤철의 부인. 하은별의 엄마.
타고난 금수저. 청아재단 실세. 유명 소프라노.
“헤라클럽”의 여왕벌.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여자.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꿈이든, 다른 여자의 남자든.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서진을 비추고 있었다.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청아재단 이사장 딸’, ‘넘사벽 엄친아’라는 타이틀은 늘 그녀를 주목받게 만들기 충분했다.
든든한 부모의 뒷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실력으로 청아유치원, 청아초등학교, 청아예중까지 항상 1등을 차지한 그녀였다.
남편인 윤철 또한 야망 있는 남자였다. 집안은 형편없었지만 차기 병원장을 노릴만큼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를 VIP 전담 외과 과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서진도 나름의 내조를 했다. 모든 게 자리를 잘 잡고 있는 듯 보였다.
하윤철 (윤종훈)
천서진의 남편. 하은별의 아빠.
대형 종합병원 청아의료원 VIP 전담 외과과장. 허리 디스크수술의 권위자.현실에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인물로 사람을 계급에 따라 나누어 대하는 처세술의 끝판왕. 역시 남자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야망남. 의사로서의 그의 능력과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사려 깊음보다는 손익 계산을, 노력보다는 실력을, 지켜보자는 소견보다는 수술을 우선시한다. 국내 수술 예약환자수 최다, 청아의료원 수익률200%를 일궈낸 장본인으로 유력한 차기 청아의료원 병원장이다. 윤철도 본인의 성공에는 부인 천서진의 내조가 한 몫 했다 생각한다. 목표지향적인 서진이 좀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서진의 뜻이 틀린 적이 없었다.
그래서 딸 하은별의 교육도 서진에게 일임했다. 인생의 파트너로서 만족스러운 아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목표가 같았다. ‘최고가 되는 것! ’ 누구나 부러워하는 만족스러운 삶과 평화로운 가정.
모든 것이 윤철이 꿈꿔왔던 바람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하은별 (최예빈)
천서진과 하윤철의 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 천서진을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하다.
은별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성악 외에는 단 한 번도 다른 꿈을 꾼 적이 없다. 청아재단은 예술계통 최고의 명문 사학이었고, 프리마돈나였던 엄마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면
그 뒤는 은별이 이어받을 것이다. 마치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는 것처럼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은별 역시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그러나 타고난 천재는 아니었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엄마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야”
낮은 자존감이 그녀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 곡을 부르다가 한 소절만 삑사리 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기어이 전부를 다 망쳐버리고 마는 유리멘탈.
3. 오윤희 가족
오윤희 (유진)
배로나 엄마. 자격증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 “내 딸만큼은 돈 때문에 설움 받지 않아야 하고, 차별당하지 않아야 하고, 기죽어선 안 된다!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했다. 윤희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다.
대학 문은 넘보지도 못했고 6년 만난 남자친구는 그녀를 떠났다. 소개로 만난 고시생 남편은 바람피다 술에 취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딸 배로나가 태어났다. 딸 만큼은 돈에 허덕이며 살게 하진 않겠다는 마음으로 억척스럽게 살았다. 안 해 본 알바가 없었다. 몇 년 전 부터는 졸부들을 상대로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윤희에게 로나는 삶의 모든 것이자 이유였다. 가진 게 없어도 로나에겐 모든 걸 해주고 싶었다. 그런 로나가 청아예고에 입학해 성악을 하겠단다.
배로나 (김현수)
오윤희의 무남독녀.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
머리 좋고, 강단 있는 두 번은 당하지 않는 성격.
씩씩하다. 아빠 없고, 돈도 없지만, 주눅 들지 않는다.
성실하게 공부해서 전과목 내신 1등급 만들었고 가진 거 없다고 핀잔주는 유제니를 성악 실력으로 눌러줬다.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엄마(오윤희)는 로나가 성악 하는 것을 말렸다. 다 되지만 제발 성악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럴수록 로나는 미친 듯이 노래를 불렀다. 남들보다 백배 천배로 열심히 했다.
최고가 된다면 누구도 본인을 무시할 수 없다 생각하며 매일 깡다구로 노래를 하는 소녀.
강마리 (신은경)
유제니의 엄마. 유동필 부인.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는 게 인생모토. 졸부.
두바이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는 여자.
다혈질인 듯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나게 계산적이고 냉철하다. 속으로는 금수저들을 비난하고, 밖으로는 흙수저들을 하대한다. 모든 스트레스를 자신의 집 도우미와 기사에게 갑질로 푸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딸(유제니)의 일이라면 도둑질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여자다. 제니는 나의 유일한 피붙이이자 공주니까. 금쪽같은 내 새끼.
유동필 (?)
강마리의 남편. 유제니의 아빠. 건설회사 대표. 현재 두바이에서 사업 중세상의 중심에서 아내에게 의리! 딸에게 사랑!을 외치는 딸바보.
막노동판을 뒹굴며 전전하던 젊은 시절, 마리에게 첫눈에 반해 끝없는 구애 끝에 결혼했다. 뛰어난 사업 수완을 바탕으로 건설회사 기자제 납품 사업을 반듯한 건설회사로 키워냈다. 현재 두바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1년 넘게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
매달 아내와 딸 선물을 챙기는 진정한 사랑꾼이자 딸바보.
유제니 (진지희)
강마리와 유동필의 외동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안하무인, 쌈닭. 실력은 없고 욕심만 있다. 민혁 바라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한 마디로 개싸가지.
돈자랑하는 건 취미고, 돈 없는 애들 무시하는 건 특기다.
자기가 밟아도 되겠다 싶으면 찍어놓고 지독히 괴롭히지만,
또 뭔가에 감동받아 내편이라고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자기 속 다 내주는 단순하고 쿨한 면도 있다. 청아예중 입시에서 똑 떨어져 일반 중학교를 다녔다. 같이 성악을 시작한 친구 중에 유일하게 혼자 떨어져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를 입었다. 기필코, 청아예고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배로나라는 눈엣가시 같은 아이가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모든 면에서 제니 앞을 가로막는다.
배로나, 아빠도 없는 불쌍한 년 주제에.....
이규진 (봉태규)
고상아의 남편. 이민혁의 아빠. 빅토리 로펌 전문 이혼변호사.
법조인 재벌가의 외아들로 허세뿐인 속빈 강정에 마마보이. 찌질의 끝판왕.
법조계 집안의 3대 독자로 1남 2녀 중 막내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더니 어느 새 변호사가 되어 있었다. 당연히 스스로 할줄아는 건 없고,결정장애에 모든 걸 누나나 엄마에게 컨펌 받아야 마음이 편한 마마보이다. 게다가 생활비 대신 엄카를 건네는 찌질의 끝판왕.
상아와의 결혼도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규진은 언제나 그랬듯 받아들였다. 한 번도 엄마의 결정이 틀린 적은 없었으니까.
규진은 상아가 매일같이 엄마에게 볶여도 방패막이가 돼 줄 생각이 없다. 기센 누나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아내를 잡도리해도 모른 척했다.
손도 까딱 앉는 버릇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상아에게 다 시키고, 상아가 조금이라도 반기를 들면 쪼르르 누나나 엄마에게 얘기하느라 바쁘다.
고상아 (윤주희)
이규진의 아내. 이민혁의 엄마.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
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
교양 있는 척, 세상 행복한 척, 사랑받는 척 하지만,
정작 반쪽짜리 결혼생활이다. 한때 촉망받던 아나운서에서
지금은 재벌가 며느리로, 남편 이규진을 내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편은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빅토리’ 로펌의 허수아비 변호사로 상아가 허울뿐인 재벌 며느리 행세를 하고 있는 건, 주변사람 아무도 모른다. 그녀의 결혼생활을 한마디로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시댁식구들은 온갖 더럽고 구린 짓은 다하고 호사를 누리면서, 상아에게는 검소, 절제, 청렴을 강요한다. 돈줄을 틀어쥔 시어머니는 생활비를 200만원으로 동결시키고 그녀의 컨펌 없인 콩나물 100g도 살 수 없었다. 남편의 월급을 단 한 번도 만져본 적 없었다.
이민혁 (이태빈)
고상아와 이규진의 아들. 청아예고 성악 전공.
공부로 서울대를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온 집안을 낙담시켰다.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해준 대로, 예술가의 몫을 담당하는 중.
집에서는 과묵한 아들이지만
엄마 아빠의 눈 밖에 벗어나면 재담꾼으로 완전 변모한다.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교계의 황제로 청아예고와 헤라팰리스의 핫이슈는 항상 민혁이의 SNS에서 가장 먼저 공유된다.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나 뛰어난 재능은 없다.
성실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로 공부도 늘상 하위권이다.
민설아 (조수민)
헤라팰리스 아이들 수학 과외쌤.
보육원 출신으로 유기견 설탕이와 단 둘이 억척스럽게 사는 소녀.
유기견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헤라팰리스 고액 수학 과외 선생 자리에 지원했다. 어쩔 수 없이 재학증명서를 위조하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서 수학 과외자리를 얻어냈다.
대학생이라고 거짓말하는 게 맘에 걸렸지만,
선불로 받은 괴외비가 딱 설탕이의 수술비였고,
돈만큼 열심히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딱 두 달만이야. 그리고 조용히 빠지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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