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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항공 정보

비행기표 구매할때 모르면 손해보는 유용한 항공 용어 2탄

by 인플루언서 0의 상태 2020. 8. 2.

비행기표 발권할 때 혹시 논스톱, 혹은 쓰루 보딩 이런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시나요?

오늘은 항공 용어 제2탄. 알고 나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참고 차 작성해 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Stop over 스톱오버

경유지에서 내려 일정 시간을 머무는 것으로 공항에 대기시간이 24시간 이상일 때를 의미합니다. 보통은 스톱오버를 이용하여 경유지 데이투어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각 나라별로 비자가 필요한 나라와 스톱오버일 경우에는 공항 밖으로 나가도 되는지 등등 나라별로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Layover 레이오버

스톱오버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경유지에 내려서 환승 비행기로 갈아타기 위해 잠깐 머무는 것으로 공항에 대기하는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를 레이오버라고 합니다.

 


No show 노쇼

노쇼란, 비행기 표를 예약과 발권까지 해놓고 당일 공항에 취소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의미합니다. 노쇼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각 항공사들은 취소 페널티 이외에 <노쇼 페널티>를 약관에 추가하여 페널티를 더 받고 있습니다. 노쇼를 하시게 되면 당연히 탑승 실적과 마일리지 적립은 해당사항이 없어집니다. 



Over booking 오버부킹

오버부킹은 듣기만 해도 끔찍한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A 비행기의 총 좌석수는 50석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항공사 티켓을 발권까지 해놓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일 공항에 마감시간까지 수속을 하지 못하여 (=위의 노쇼) 탑승하지 못하는 고객님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사에서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50석 보다 더 많은 60석을 예약받습니다. 즉 실제 탑승 가능한 좌석수 보다 더 많은 좌석을 판매하여 받는 경우를 오버 부킹이라고 합니다.

 

예약을 더 초과해서 받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모두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끔가다 비행기 스케줄 예약을 다 해놓았는데 항공사 측에서 연락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 날 오버부킹이 되어서 그런데, 혜택을 드릴 테니 혹시 00 예약으로 변경 가능하실까요?라는 식의 연락입니다. 

정말 악질의 항공사는 손님에게 인폼도 하지 않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예약을 잘라버리고 다른 날짜나 다른 시간대로 변경하고 통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할 때 가장 겪기 싫은 일 중 하나이죠.

그나마 한국 항공사는 대화가 되고 조정이 가능하니까 그나마 나은 상황입니다. 외항사는 아마 많이 타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느낌이 약간 "(다짜고짜) 선택해. 이거 대체 방안인데, 탈 거야 말 거야? 안 탄다고? 그럼 취소할게" 이렇게 대응하는 외항사도 본 적이 있고 제가 아는 지인분은 공항에 시간 맞춰 갔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측에서 탑승이 안된다고.. 다짜고짜... (오전 비행기였는데) 밤 비행기로 탑승하시라고...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수많은 경험들을 겪고 듣고 했기 때문에 오버 부킹 사태는 정말 단어를 듣기도 싫은 상황입니다.

 

아, 이에 반해 가장 좋은 케이스는 일반석이 오버부킹 되어서 비즈니스로 승급되는 경우입니다.

이건 운 좋게도 제가 겪었는데요! 이탈리아 유학 가는 날 이코노미석 만석으로 인하여,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연락을 받아서 유학 길을 아주 편안~하게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Non-stop 논스톱

말 그대로 멈추지 않는다. 스톱하지 않고 디렉트로 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비행 운항시간은 최대 15시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최신 비행기가 등장하고 제작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항공사에서도 굉장히 공격적인 전략으로 20시간 논스톱 비행을 내세우며 너도나도 논스톱 노선에 열을 가하고 있습니다.

 

 

 

Thtough boarding 쓰루 보딩

쉽게 말해 내가 환승을 해서 최종 목적지까지 갈 때, 짐을 중간 환승지에서 찾지 않고 나의 최조 목적지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로마가 최종 목적지인데, 중간에 홍콩에서 환승을 한 다음 로마로 가는 스케줄일 경우 짐을 홍콩에서 찾지 않고 로마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경유를 해서 갈 때 쓰루 보딩 서비스를 해주지만, 특히 타이항공이나 중남미 쪽 항공사 등 특정 항공사에서는 중간에 짐을 찾아서 다시 부치라고 하는 항공사도 있기 때문에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부산-방콕-클락 스케줄이었는데 부산에서 방콕은 타이항공, 방콕에서 클락 까지는 저가항공사인 스마일 항공?이었다. 방콕에서 클락까지 코드셰어 구간이어서 편명은 TG이지만 실제 탑승은 스마일 에어여서 혹시 몰라 확인해 보았더니, 역시나 쓰로보딩이 안될 수 도 있기 때문에 당일 공항에서 확인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당일 공항 직원분께서 쓰루 보딩을 해주셔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짐을 다시 찾아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항에서 항공사 카운터에서 짐을 부칠 때 환승해서 가는 구간은 직원분께

"(예를 들어) 홍콩을 경유해서 최종 목적지는 로마입니다. 짐은 로마까지 누락되지 않게 꼭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요즘은 짐도 기계로 부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혹시나 직원분께 직접 수속 밟으시는 분들은 말 한마디라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Galley 갤리

비행 중 승무원들이 일하는 공간을 갤리라고 합니다. 기내식과 기타 음료 제공 서비스, 기타 서비스 물품 보관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기내 공간입니다. 갤리에서는 주방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웰컴 드링크처럼 나오는 서비스 준비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비스를 마치고 나면 비행기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휴식하는 시간에 승무원분들은 보통 갤리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입니다. 

 

 


비행기 예약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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